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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건강

'화' 다스리는 다섯 가지 방법

by 파장波長 2022. 4. 17.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마음속에 독을 품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살면서 화 안 내고 사람은 없다지만,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불쑥불쑥 화내는 사람이라면 세상살이가 얼마나 피곤해질까?

여자들은 보통 화를 너무 참아서 병을 얻고, 남자들은 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과 남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화' 입니다.

'화'는 남의 탓도 아니고 내 탓도 아님니다.

 

 

'화'를 다스릴 때마다 삶이 조금씩 즐거워 지게됨니다.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리게 됨니다.

그래서 여기 '화' 를 다스리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 합니다.

첫째

화가 치밀어 오르면 일단 하던 것을 그대로 멈추십시오 실제로 '화' 가 나면 눈에 보이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고능력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 을을 내는 사람은 분노의 이유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입니다. '화' 가 난 순간에는 그 이유를 이성적으로 규명하기 어렵습니다. '화' 가 난 감정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잠깐 산책이라도 하면 극한의 순간은 넘기게 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화' 을 들려다 보는 것은 이 때부터입니다.

왜? 화가 났는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를 찬찬히 생각해보십시오. 그 이유가 합당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화를 다스리는 방법입니다.

둘째 

'화' 을 나게 한 상대방과 대화를 하십시오. 그 상대방이 자신이라면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하십시오.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좋은 점을 새롭게 발견 할 수도 있고, 특히 상대방이 다발성 신경증후군의 경우 상대방을 인정해주는 말로써 대화를 유도하면 상대의 내면이 의외로 나약하고 순수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셋째

'화' 을 낼 수밖에 없다면, '화' 을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재치 있는 말로 화를 표현해서 상대방을 무색하고 당황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화' 가 날수록 침착 해져야 합니다.

'화' 을 못 이기고 혼자서 펄펄 뛴다면 아예 참는 것만도 못한 결과를 얻게됨니다.

넷째

'화'(스트레스)을 분산하십시오 똑같은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것은 심각한 일입니다.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느라 스트레스가 쌓인 주부가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영어학원을 다닌다고 하면, 학원에서 수업을 쫓아가는게 힘들어 또 스트레스가 쌓인다 해도 하루 종일 아이하고 집안에서 씨름 하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취미를 선택할 때도 동일한 패턴과 수준이 반복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라톤이든 골프든 학습을 통해 발전하고 단계 변화가 있는 취미 생할이 '화' 을 분산시켜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다섯째

그래도 '화'가 안 풀리면 과연 '화' 을 낼 가치가 있는 일인지를 생각해봅니다.

무시하고 넘어가십시오.

 

마지막으로 위의 모든 방법을 써도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 혼자서 '화' 을 마음껏 폭발하십시오 화병에 걸리거나 우울증에 빠지는 것보다는 최소한 이런 식으로라도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폭발하여 화가 극점에 달하는 순간 이후부터는 감정의 곡선이 내리막길을 그리며 순화의 과정을 거치게 됨이다

 

 

틱낫한 지음-화가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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