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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과 소음인의 체형별 특징 한방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4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각자 타고난 심성이 달라서 각각의 체질에 따라 장부의 기능적 구조가 다르고, 신체적 특징이 다르며, 성품도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평소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 건강함을 나타내는 체질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땀을 많이 흘리면 허약해지는 체질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대(지수화풍)의 인연으로 만들어진 사람들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용(龍)을 닮은 태양인 키워드 : 남성적 성향, 외향적 성격, 강한 추진력, 역삼각형 몸매, 슬픔, 폐(肺) 머리와 광대뼈가 크고 정수리가 불룩하며 이마가 넓고 상체가 실하여 딱 벌어졌으며 견실하고 안광이 빛나며 상체가 실하고 허리부위가 허약합니다. 전신 중 에서 특히 두부.. 2022. 5. 25.
금강경 제30품 일합이상분 제30 품 이치와 현상의 일합상 第30品一合理相分 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以三千大千世界, 碎爲微塵, 於意云何? 수보리! 선남자선여인, 이삼천대천세계, 쇄위미진, 어의운하? 是微塵衆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何以故? 若是微處衆 實有者, 시민진중 영위다부? 수보리언, 심다, 세존! 하이고? 약시미진중 실유자, 佛卽不說是處衆, 所以者何? 佛說微處衆, 卽非微塵衆, 是名微處衆, 불즉불설시진중, 소이자하? 불설미진중, 즉비미진중, 시명미진중, 世尊! 如來所說三千大千世界, 卽非世界, 是名世界, 何以故? 若世界實有者, 세존! 여래소설삼천대천세계, 즉비세계, 시명세계, 하이고? 약세계실유자, 卽是一合相, 如來說一合相, 卽非一合相, 是名一合相. 즉시일합상, 여래설일합상, 즉비일합상, 시명일합상. 須菩提! 一合.. 2022. 5. 25.
금강경 제29품 위의적정분 제29품 위의가 고요하다. 第29品· 威儀寂靜分 須菩提! 若有人言, 如來若來若去, 若坐若以, 是人不解我所說義. 수보리! 약유인언, 여래약래약거, 약좌약와, 시인불해아소설의. 何以故? 如來者, 無所從來, 亦無所去, 故名如來. 하이고? 여래자, 무소종래, 역무소거, 고명여래. “수보리여! 만약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는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가는 것 같기도 하며, 앉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누워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한다면, 이 사람은 내가 말한 뜻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여래란 오는 곳이 없고 가는 곳도 없어 여래라 하기 때문이다.”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다. “수보리여! 만약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는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가는 것 같기도 하며, 앉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누워 있는 .. 2022. 5. 25.
화를 참으면 병이 됩니다 ∴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맞대응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화를 감추거나 피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지금 화가 나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타인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됩니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됩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을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합니다. 참사랑에 자존심은 없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는 않됩니다.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됩니다. 화났냐고? 내가? 내가 왜 화를 내지? 난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나 그것은 입으로만 하는 얘기.. 2022. 5. 25.
금강경 제28품 불수불탐분 제28품·받지도 않고 탐하지도 않는다. 第28品·不受不貪分 불수불탐분 須菩提! 若菩薩以滿恒河沙等世界七寶, 持用布施, 若復有人, 知一切法無我, 수보리! 약보살이만항하사등세계칠보, 지용보시, 약부유인, 지일제법무아, 得成於忍, 此菩薩勝前菩薩所得功德, 何以故? 득성어인, 차보살승전보살소득공덕, 하이고? 須菩提! 以諸菩薩不受福德故. 수보리! 이제보살불수복덕고. 須菩提白佛言. 世尊! 云何菩薩不受福德? 수보리백불언. 세존! 운하보살불수복덕? 須菩提! 菩薩所作福德, 不應貪著, 是故說不受福德. 수보리! 보살소작복덕, 불응탐착, 시고설불수복덕. “수보리여! 만약 보살이 갠지스 강 모래 수만큼의 세계에 가득 찬 칠보로써 보시한다면,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있어 일체의 법이 무아라는 것을 알아 인 (忍)을 얻어 성취했다면,.. 2022. 5. 25.
금강경 제27품 무단무멸분 제27품 끊음도 없고 멸함도 없다. 第27品·無斷無滅分 무단무멸분 須菩提! 汝若作是念, 如來不以具足相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수보리! 여약작시념, 여래불이구족상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須菩提! 莫作是念, 如來不以具足相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수보리! 막작시념, 여래불이구족상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須菩提! 汝若作是念,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者, 說諸法斷滅. 莫作是念! 수보리! 여약작시념, 발아뇩다라삼막삼보리심자, 설제법단멸, 막작시념! 何以故?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者, 於法不說斷滅相. 하이고? 발아뇩다라삼막삼보리심자, 어법불설단멸상. 삼계 육도의 바깥 “수보리여! 그대가 만약 이렇게 생각한다면, 여래는 상을 두루 갖추지 않아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었다고. 수보리여! 이렇게 생각하지 마라. 여래는 .. 2022. 5. 25.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és BC 384 ~ BC 322)는 열일곱 살 때 플라톤이 설립한 아카데메이아에 입학해서 20년간 그곳에서 수학했습니다. 학교를 다닐 당시 ‘근사한 옷을 입고, 손에는 반지를 꼈으며, 머리를 짧게 깎았다’는 평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련된 젊은 학자 분위기를 풍기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존재였으며, 뿐만 아니라 아카데메이아의 심장'이라 불리며 주위에서 천재라는 평을 들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학구파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 외에도 정치학, 심리학, 문학에서부터 천문학과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논하는 지식이 매우 광범위해서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불렸습니다. 훗날 그리스를 지배하고 유례없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가정교사였습다. .. 2022. 5. 25.
플라톤 Platon BC 427(428)-BC 347(348) 플라톤의 철학사적 위치와 생애 플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입니다. 태어난 곳은 아티카(아테네 주변지역) 앞바다에 있는 아이기나 섬, 당시 아테네에서는 소피스트(Sophist)라 불리는 직업교사들이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지식과 변론술을 가르치는 일이 성행했는데, 그들의 가르침은 처세술에 지나지 않으며 인간이 진정 생각해야 할 것, 즉 영혼에 대한 배려가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한 사람이 바로 소크라테스입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단 한 권의 책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와 같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은 이 존경해 마지않는 마흔두 살 연상의 스승을 등장인물로 한 플라톤의 저작 『대화편』을 통해 전해진 것입니다. 참고로 플.. 2022. 5. 24.
금강경 제26품 법신비상분 제26품 법신은 상이 아니다 第26品·法身非相分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觀如來不?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삼십이상관여래부? 須菩提言, 如是! 如是! 以三十二相觀如來. 수보리언, 여시! 여시! 이삼십이상관여래 佛言, 須菩提! 若以三十二相觀如來者, 轉輪聖王, 卽是如來. 불언, 수보리! 약이삼십이상관여래자, 전륜성왕, 즉시여래. 須菩提白佛言, 世尊! 如我解佛所說義, 不應以三十二相觀如來. 수보리백불언, 세존! 여아해불소설의, 불응이삼십이상관여래. 爾時, 世尊, 而說偈言. 이시, 세존, 이설게언.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견불과 관불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떤가?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볼 수 있는가?” 수보리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바로.. 2022. 5. 24.
금강경 제25품 화무소화분 제25품 교화함이 없는 교화 第25品·化無所化分 화무소화분 須菩提! 於意云何? 汝等勿謂如來作是念, 我當度衆生. 수보리! 어의운하? 여등물위여래작시념, 아당도중생. 須菩提! 莫作是念! 何以故? 實無有衆生如來度者. 수보리! 막작시념! 하이고? 실무유중생여래도자. 若有衆生如來度者, 如來卽有我人衆生壽者. 약유중생여래도자, 여래즉유아인중생수자. 須菩提! 如來說有我者, 卽非有我, 而凡夫之人, 以爲有我. 수보리! 여래설유아자, 즉비유아, 이범부지인, 이위유아. 須菩提! 凡夫者, 如來說卽非凡夫, 是名凡夫. 수보리! 범유자, 여래설즉비범부, 시명범부.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떤가? 그대들은 이렇게 말하지 마라. 여래께서 중생을 제도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라고, 수보리여! 이렇게 생각하지 마라. 왜냐하면 실로 여래가 제.. 2022. 5. 24.
금강경 제24품 복지무비분 제24품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 第24品·福智無比分 須菩提! 若三千大千世界中, 所有諸須彌山王, 如是等七寶聚, 有人持用施. 수보리! 약삼천대천세계중, 소유제수미산왕, 여시등칠보취. 若人以此般若波羅蜜經, 乃至四句等, 受持讀誦, 爲他人說, 於前福德, 약인이차반야바라밀경, 내지사구게등, 수지독송, 위타인설, 어전복덕, 百分不及一, 百千萬億分, 乃至算數譬, 所不能及. 백분불급일, 백천만억분, 내지산수비유, 소불능급. 이 품은 제23품과 이어지는 것으로 하나의 중간 결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품의 제목은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로서, 복덕과 지혜를 다룹니다. 복덕과 지혜는 모두 평등한 청복(淸福)으로, 보리(菩提)를 증득하고 성불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밑천, 즉 불교 용어로 표현하면 두 가지.. 2022. 5. 23.
금강경 제23품 정신행선분 제23품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다 第23品 · 淨心行善分 復次, 須菩提! 是法平等, 無有高下, 是名阿耨多羅三藐三菩提. 부차, 수보리! 시법평등, 무유고하, 시명아뇩다라삼막삼보리. 以無我, 無人, 無衆生, 無壽者, 修一切善法, 卽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이무아, 무인, 무중생, 무수자, 수일체선법, 즉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須菩提! 所言善法者, 如來說卽非善法, 是名善法. 수보리! 소언선법자, 여래설즉비선법, 시명선법. 일체의 선법을 닦다. "다음으로, 수보리여! 이 법은 평등해 높고 낮음이 없으니, 이것을 일러 아뇩라삼막삼보리라 한다. 무아 · 무인 · 무증생 · 무수자로써 일체의 선법을 닦으면 곧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는다.” 復次, 須菩提! 是法平等, 無有高下, 是名阿耨多羅三藐三菩提. 부차, 수보리! 시.. 2022. 5. 23.
금강경 제22품 무법가득분 제22품 아무법도 얻을 것이 없다. 第22品 · 無法可得分 須菩提白佛言, 世尊! 佛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爲無所得耶? 수보리백불언, 세존! 불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위무소득야? 佛言, 如是! 如是! 불언, 여시! 여시! 須菩提! 我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 乃至無有少法可得, 수보리! 여아아뇩다라삼막삼보리, 내지무유소법가득. 是名阿耨多羅三藐三菩提. 시명아뇩다라삼막삼보리. 일지선 수보리가 부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께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은 것은 얻은 바가 없는 것입니까?” 부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바로 그렇다!” 須菩提白佛言, 世尊! 佛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爲無所得耶? 수보리백불언, 세존! 불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위무소득야? 佛言,如是! 如是! 불언, 여시! 여시! 부처는 제21품에서 어떤 법도.. 2022. 5. 23.
금강경 제21품 비설소설분 제21품 어떤 법도 말로써 설명할 수 없다. 第21品·非說所說分 須菩提! 汝勿謂如來作是念, 我當有所說法, 莫作是念! 수보리! 여물위여래작시념, 아당유소설법, 막작시념 何以故? 若人言, 如來有所說法, 卽爲謗佛, 不能解我所說故。 하이고? 약인언, 여래유소설법, 즉위방불, 불능해아소설고。 須菩提! 說法者, 無法可說 是名說法. 수보리! 설법자, 무법가설 시명설법. 爾時, 慧命須菩提, 白佛言, 이시, 해명수보리, 백불언. 世尊! 頗有衆生, 於未來世聞說是法, 生信心不? 세존! 파유중생, 어미래세문설시법, 생신심부? 佛言, 須菩提! 彼非衆生, 非不衆生, 불언 수보리! 피비중생, 비불중생, 何以故? 須菩提! 衆生衆生者, 如來說 非衆生, 是名衆生. 하이고? 수보리! 중생중생자, 여래설비중생, 시명중생. 아무것도 말하지 .. 2022. 5. 23.
금강경 제20품 이색이상분 제20품 형체를 떠나고 상을 떠나다. 第20品·離色離相分 須菩提! 於意云何? 佛可以具足色身見不? 수보리! 어의운하? 불가이구족신상견부? 不也, 世尊! 如來不應以具足色身見. 何以故? 如來說具足色身, 卽非具足 불야 세존 여래불응이구족색신견 하이고? 여래설구족색신 즉비구족 色身, 是名具足色身. 색신 시명구족색신.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可以具足諸相見不?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가이구족제상견부? 不也, 世尊! 如來不應以具足諸相見. 何以故? 如來說諸相具足, 卽非具足, 불야, 세존! 여래불응이구족제상견, 하이고? 여래설제상구족, 즉비구족, 是名諸相具足. 시명제상구족. 대장부 상(相)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떤가? 부처를 색신을 다 갖춘 존재라 볼 수 있는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색신을..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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